분당 산후조리원서 이틀 새 신생아 4명·산모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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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이틀 동안 신생아와 산모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8일 성남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산후조리원에서 지난 6일 산모 1명과 신생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7일 신생아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시와 방역당국은 병상이 배정 되는대로 신생아 2명을 이송할 예정이며 입소 산모와 신생아 18명 가운데 나머지 13명은 격리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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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이틀 동안 신생아와 산모 등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8일 성남시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산후조리원에서 지난 6일 산모 1명과 신생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7일 신생아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된 신생아는 생후 17~20일 밖에 되지 않았으며 3명 가운데 2명은 아직 병상을 배정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와 방역당국은 병상이 배정 되는대로 신생아 2명을 이송할 예정이며 입소 산모와 신생아 18명 가운데 나머지 13명은 격리조치했다.
또 확진자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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