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9일까지 정부부처 코로나 방역점검 실시·보고 긴급 지시"

김동욱 기자 입력 2021. 12. 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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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는 9일 오전까지 중앙행정기관 각 부처장에게 소관 시설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보고할 것을 8일 긴급 지시했다.

8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 7000명대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방역 상황이 위중한 국면에 들어섰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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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가 중앙행정기관 각 부처장에게 방역 현장점검 실시·보고를 긴급 지시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 수원 팔달구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 김 총리. /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는 9일 오전까지 중앙행정기관 각 부처장에게 소관 시설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보고할 것을 8일 긴급 지시했다. 8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처음 7000명대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는 등 방역 상황이 위중한 국면에 들어섰다는 이유에서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지난 6일부터 시행된 강화된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원활히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발굴해 개선 방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보고하라고 8일 지시했다. 이어 오는 31일까지 4주 동안 특별점검기간 방역 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내부 역량을 총동원할 것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매우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특별방역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역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지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175명이다. 이는 지난해 1월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역대 최다 수치다. 기존 최다 기록은 지난 4일 5352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이 도입되면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수도권 6일, 비수도권 8인으로 축소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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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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