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경남경총, 노사관계자문위원 워크숍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는 8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노사관계자문위원 및 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경총 노사관계자문위원 5명, 지노위 사용자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노사협력본부 김철의 노사관계지원팀장은 '사용자위원의 역할과 자세' 주제 강의에서 최근 노사관계 동향, 노동위원회의 사건처리 실적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경남경총은 노사관계자문위원과 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위원이 만나 노사 현안과 기업, 전문가의 상호대응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워쿄숍을 열고 있다.

◇경남중기청, 창원 임진각식당 '백년가게' 현판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로 선정된 창원시 의창구 임진각식당을 찾아 '백년가게' 현판식을 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년가게'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해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창원 26곳 등 경남에서는 97곳이 선정됐다.

임진각식당은 1987년부터 2대째 이어온 석쇠불고기와 소국밥 전문점이다.

메인 메뉴인 석쇠불고기는 국내산 육우를 비법 양념으로 숙성시키고 연탄에서 전통 방식으로 구워내는 것을 고집하고 있다. 김치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김태진 대표는 푸짐한 음식을 제공한다는 철학으로, 교도소 교화위원, 경찰서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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