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불완전판매 근절"..AI 상담·내부통제체계 도입

최나리 기자 2021. 12. 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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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와 내부통제체계를 도입했습니다.

현대카드는 오늘(8일)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상담원을 통한 판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현대카드는 이 시스템을 통해 인공지능 상담원이 상품 이용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상품 이해 여부를 확인하고 부족한 설명을 다시 제공해주는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위원회(이하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의 첫 회의도 개최했습니다.

현대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이 권고하는 ‘연 2회’가 아닌 ‘분기 1회’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확대 운영해 불완전판매 예방 등 선제적인 소비자보호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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