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학교접종' 희망조사 12일까지 연장.."충분한 수요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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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학교 단위' 청소년 백신접종을 위해 진행 중인 수요조사 기간을 오는 12일까지로 연장했다.
교육부는 8일 오후 각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고 당초 이날 종료할 예정이던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 희망 수요조사를 일요일인 12일 정오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6일부터 '건강상태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학교 단위 백신 접종 희망 수요조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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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교육부가 '학교 단위' 청소년 백신접종을 위해 진행 중인 수요조사 기간을 오는 12일까지로 연장했다.
교육부는 8일 오후 각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고 당초 이날 종료할 예정이던 '찾아가는 학교 단위 백신 접종' 희망 수요조사를 일요일인 12일 정오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당 사항을 각 교육지원청으로 안내하면서 "충분한 희망 수요 반영을 위해 기간 연장을 시행한다고 한다"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각급 학교에 신속히 안내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6일부터 '건강상태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학교 단위 백신 접종 희망 수요조사를 진행해왔다.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교 2학년에 해당하는 만 12~17세 보호자나 법정대리인 등이 대상이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희망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방문 접종 등 학교 단위 접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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