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내년도 지방세 사상 최초로 2조원 돌파..예산액도 7조원 돌파

CBS노컷뉴스 조기선 선임기자 2021. 12. 8.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도 광주시 예산이 사상 최초로 7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광주시의 내년 지방세도 사상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했다.

광주시는 전년도 예산액 6조 2831억 원 대비 11.6%(7290억 원) 증가한 7조 121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광주시는 또 내년도 지방세 수입이 사상 최초로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내년도 광주시 예산이 사상 최초로 7조 원을 돌파한 데 이어 광주시의 내년 지방세도 사상 최초로 2조 원을 돌파했다.

광주시는 전년도 예산액 6조 2831억 원 대비 11.6%(7290억 원) 증가한 7조 121억 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광주시의회에 제출했다.

광주시 예산이 본예산 기준으로 7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시는 또 내년도 지방세 수입이 사상 최초로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광주시는 내년도 지방세 수입이 전년도의 1조 8528억 원에서 16.4%(3041억 원) 증가한 2조 156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시의 지방세 수입이 2조 원을 넘어서는 것은 내년이 최초다.

광주시의 지방세가 세입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보조금(34.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30.8%다.  

CBS노컷뉴스 조기선 선임기자 CBS노컷뉴스 조기선 선임기자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