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증권대상에 하나금융투자·신한자산운용

이현호 기자 2021. 12. 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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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8회째를 맞은 '2021년 대한민국 증권대상' 증권 부문 대상은 하나금융투자가 수상했다.

운용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한국투자신탁운용(국내펀드 부문)과 미래에셋자산운용(해외펀드 〃), 삼성자산운용(연금펀드 〃)에 돌아갔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펀드 부문 최우수상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 올해의 펀드매니저상은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글로벌주식본부 차장이, 올해의 애널리스트상은 이은택 KB증권 자산배분전략부 수석연구위원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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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13곳·개인 3명 수상 영예
[서울경제]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2021년 대한민국 증권대상’ 증권 부문 대상은 하나금융투자가 수상했다. 운용 부문에서는 신한자산운용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나금융투자는 올 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기자본 5조 원의 초대형 투자은행(IB) 기반 마련을 시작으로 3분기 만에 지난 2020년 연간 순이익을 뛰어넘는 견조한 성장세와 수익성, 안정적 영업력을 갖춰 리딩증권사다운 면모를 보인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한자산운용은 소비자 맞춤형 효율적인 상품을 선보여 혼합형 펀드 시장에서 올해 업계 최고의 성장 폭을 기록했고 타깃데이트펀드(TDF), 외부위탁운용(OCIO) 시장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증권 부문 최우수상은 키움증권(소비자보호 부문), 삼성증권(경영혁신 〃), 한국투자증권(자산관리 〃), 미래에셋증권(대체투자 〃)이 각각 차지했다. IB 부문 수상의 영광은 NH투자증권에 돌아갔다. 운용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는 한국투자신탁운용(국내펀드 부문)과 미래에셋자산운용(해외펀드 〃), 삼성자산운용(연금펀드 〃)에 돌아갔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펀드 부문 최우수상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수상했다. IB 업계에서 올해의 딜은 센트로이드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올해의 사모펀드(PEF)는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가 차지했다.

개인 부문에서 올해의 펀드매니저상은 은기환 한화자산운용 글로벌주식본부 차장이, 올해의 애널리스트상은 이은택 KB증권 자산배분전략부 수석연구위원이 받는다.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증권대상은 서울경제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금융투자협회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서울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열린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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