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갈등? 코스트코 중국 2호점 개장, 새벽 3시부터 줄 서
신정은 2021. 12. 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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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COSTCO)의 2호점이 문을 열었다.
미중 간 갈등 속에서도 코스트코에는 손님이 붐볐다.
8일 중국 매체 차이나제트(ChinaZ) 등에 따르면 장쑤성 쑤저우에 코스트코 매장이 문을 열었다.
상하이에서 코스트코 중국 1호점이 문을 연 이후 2호 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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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中 상하이·항저우 개장 준비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에서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COSTCO)의 2호점이 문을 열었다. 미중 간 갈등 속에서도 코스트코에는 손님이 붐볐다.
8일 중국 매체 차이나제트(ChinaZ) 등에 따르면 장쑤성 쑤저우에 코스트코 매장이 문을 열었다. 개장 첫날인 이날 새벽 3시부터 손님들이 줄을 섰다.
상하이에서 코스트코 중국 1호점이 문을 연 이후 2호 매장이다. 1호점 개장 때도 1시간 넘게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인파가 올렸고, 첫달 가입한 회원이 수만명에 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코스트코 쑤저우점은 건축면적 5만㎡ 규모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는 첫해 가입비가 199위안(약 3만7000원)이며 이후에는 299위안이다.
코스트코는 이미 문을 연 2개 매장 외에 상하이의 푸둥(浦東)지구와 항저우 샤오산(小山)구에도 신규 매장을 열 계획이다.
신정은 (hao122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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