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종합체전 주 경기장 체육진흥공단 안전경영 인증 획득

용인도시공사 관게자들이 ‘용인미르스타디움’이 받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 시설 안전경영(KSPO 45001) 인증서와 인증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사측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도시공사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주 경기장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 시설 안전경영(KSP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KSPO 45001 체육시설 안전경영’은 체육 시설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체육시설을 발굴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증이다.

안전경영 관리체계, 안전·위생·시설 안전 의식도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을 평가한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기관장의 체육시설 안전경영에 대한 인식 및 의지가 강하고, 공공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체계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최찬용 도시공사 사장은 “내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대비해 직원들이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경영 시스템을 공사에서 운영 중인 타 체육시설에 확대 적용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Δ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4월 14~16일(3일간) Δ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4월 28~30일(3일간) Δ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7~8일(2일간) Δ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0월 28~31일(4일간) 순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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