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 직원 임금 8% 인상.. 바리스타 시급 1만원

엄하은 기자 2021. 12. 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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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내년 파트너(매장 바리스타 직원)의 시급을 9200원에서 1만원으로, 슈퍼바이저 시급을 9700원에서 1만5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 각각 9.2%와 14.6% 높은 수준입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최저임금 등 시장과 회사 상황에 맞춰 임금 인상 폭을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매년 직원 협의체와 논의를 통해 파트너 시급을 정해왔는데, 작년에는 400원 2019년엔 300원을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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