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헝가리 외교장관 회담 취소..대표단 중 1명 코로나19 확진

정다슬 2021. 12. 8.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예정됐던 한-헝가리 외교장관 회담이 헝가리 대표단 중 확진자가 발생되며 취소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방한한 헝가리 대표단 중 1명이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저녁께 예정됐던 한-헝가리 외교장관 회담과 기자회견 등도 일괄 취소됐다.

이번 헝가리 외교장관 방한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유럽순방을 계기로 이뤄졌던 한-헝가리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PCR 검사 후 격리 대기 중 상황에서 확진판정 나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1월 3일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장관과 회담 하고 한-헝가리 외교훈련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제공=외교부)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8일 예정됐던 한-헝가리 외교장관 회담이 헝가리 대표단 중 확진자가 발생되며 취소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방한한 헝가리 대표단 중 1명이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표단은 방역 방침에 따라 격리 대기 중인 상태였다.

이에 따라 이날 저녁께 예정됐던 한-헝가리 외교장관 회담과 기자회견 등도 일괄 취소됐다.

헝가리 대표단은 즉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양 장관은 유선회담을 하기로 했다.

이번 헝가리 외교장관 방한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 유럽순방을 계기로 이뤄졌던 한-헝가리 정상회담 후속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문 대통령과 아데르 야노시 헝가리 대통령은 양국 관게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인적교류와 문화·과학기술 분야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