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송정 인근 해상서 윈드서핑객 1명 구조

손연우 기자 2021. 12. 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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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 57분께 송정 공수마을 앞 인근해상에서 표류 중인 윈드서핑객 1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윈드서핑을 하던 A씨(60대)는 송정 공수마을 앞 해상에서 육지로 돌아오던 중 높은 파도와 체력저하로 표류하게 되자 수상레저업체 직원을 통해 해경에 신고했다.

출동한 해경은 오후 2시 9분께 A씨를 발견하고 긴급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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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표류 중이던 윈드서핑객을 구조하고 있다(부산해경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8일 오후 1시 57분께 송정 공수마을 앞 인근해상에서 표류 중인 윈드서핑객 1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윈드서핑을 하던 A씨(60대)는 송정 공수마을 앞 해상에서 육지로 돌아오던 중 높은 파도와 체력저하로 표류하게 되자 수상레저업체 직원을 통해 해경에 신고했다.

출동한 해경은 오후 2시 9분께 A씨를 발견하고 긴급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저체온증 외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돼 본인 의사에 따라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해경 관게자는 “수상레저활동 전 기상상태를 확인하고 자기 체력에 맞는 활동을 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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