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오후 9시부터 내륙 중심 200m 이하 짙은 안개

이승환 기자 2021. 12. 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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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8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까지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낀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밤사이 안개 끼는 지역에서는 지표면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고갯길 등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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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20분 현재 서울 12.6도·강릉 12.9도·부산 14.4도
안개.(뉴스1 DB)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수요일인 8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오전까지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 짙은 안개가 낀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밤사이 안개 끼는 지역에서는 지표면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고갯길 등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다.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 차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오후 4시20분 전후 지역별 기온은 Δ서울 12.6도 Δ인천 10.3도 Δ춘천 6.5도 Δ강릉 12.9도 Δ대전 12.4도 Δ전주 12.6도 Δ광주 14.2도 Δ대구 12.5도 Δ부산 14.4도 Δ제주 14.3도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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