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LG CNS, 인공지능 외국어교육 위해 '맞손'

정재훈 2021. 12. 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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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학생들의 인공지능 외국어 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LG CNS가 힘을 모은다.

경기도교육청은 LG CNS와 8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LG CNS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학습 플랫폼인 스피킹 클래스와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회화 프로그램 등 학생 맞춤형 회화 교육 서비스를 도입해 내년 3월부터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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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내 학생들의 인공지능 외국어 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LG CNS가 힘을 모은다.

경기도교육청은 LG CNS와 8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교육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오른쪽)과 김영섭 LG CNS 사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번 협약은 학교에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교사 등이 수업이나 학습 등에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에듀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김영섭 LG CNS 사장이 참석해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학습 플랫폼과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LG CNS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외국어 학습 플랫폼인 스피킹 클래스와 다문화 학생을 위한 한국어 회화 프로그램 등 학생 맞춤형 회화 교육 서비스를 도입해 내년 3월부터 학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역량을 계발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호기심과 동기와 열정을 갖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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