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약대 편입 성적비율 변경..8명 합격 여부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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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가 약학대학 편입학 전형 과정에서 모집 요강과 다르게 성적 반영비율을 변경해 지원자들의 합격 여부가 뒤바뀐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단국대학·단국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감사 결과를 보면 단국대는 약학대학 편입학 전형을 진행하면서 당초 모집 요강과 다르게 전형 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을 변경했습니다.
교육부는 편입학 전형 관계자 8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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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가 약학대학 편입학 전형 과정에서 모집 요강과 다르게 성적 반영비율을 변경해 지원자들의 합격 여부가 뒤바뀐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학교법인 단국대학·단국대학교를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감사 결과를 보면 단국대는 약학대학 편입학 전형을 진행하면서 당초 모집 요강과 다르게 전형 요소별 성적 반영비율을 변경했습니다.
이로 인해 편입학 지원자 8명의 합격과 불합격이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편입학 전형 관계자 8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감사 결과, 직원 채용 서류 심사 시 출신 대학에 차별을 둔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정규직 간호사 채용을 위한 5차례의 서류 전형에서 출신 대학에 따라 지원자를 4등급으로 구분해 13∼20점을 차등으로 부여했습니다.
교육부는 이 채용 과정 관계자 2명에 대해서는 경징계를 요구했습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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