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성 측, 공수처 소환 요청에 "입원 치료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입원 치료로 '판사 사찰 문건 작성 의혹'과 관련한 공수처 수사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손 검사 측은 "오는 9∼11일 중 청사로 출석할 수 있냐"는 공수처 측의 요청에 입원을 사유로 당분간 출석이 어렵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손 검사는 지난해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근무하며 총선을 전후로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시에 따라 주요 재판부 분석 문건 작성과 배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입원 치료로 '판사 사찰 문건 작성 의혹'과 관련한 공수처 수사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손 검사 측은 "오는 9∼11일 중 청사로 출석할 수 있냐"는 공수처 측의 요청에 입원을 사유로 당분간 출석이 어렵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손 검사는 지난 3일 영장 기각 후 구치소에서 나온 뒤 지병이 악화됐고, 지난 6일부터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손 검사는 지난해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 근무하며 총선을 전후로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시에 따라 주요 재판부 분석 문건 작성과 배포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오지예 기자 ㅣ calling@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석열 36.4%-이재명 36.3%…李, '캐스팅보트' 20대서 尹 역전
- 靑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검토 안 해…종전선언과 무관″
- 경실련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 집값 두 배 올라″
- 추미애 ″쥴리 실명 증언 등장″…윤석열 측 ″강력한 법적 조치″
- 박초롱, '학폭 피해 주장' A씨 고소에 재반박 '사실관계 왜곡하려는 것'(전문)
- '여성=젖소' 묘사한 서울우유 광고…논란되자 동영상 '비공개' 전환
- 인도, 임신한 누나 살해한 10대 남동생·엄마 체포…'명예살인' 만연
- 성당가던 11살…'신호 무시 우회전' 대형 트럭에 참변
- BBC ″서구 TV 문화, 오징어 게임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
- '너클' 끼고 여중생 폭행한 남자 동급생…″인권 때문에 소지품 검사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