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 진행

양희동 2021. 12. 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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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005940)은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 연탄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 △쌀(4㎏) 300포대 △조미김 300박스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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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천장과 쌀 300포대 등 전달
2013년부터 지원물품 전달.. 지역사회 공헌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서울 영등포구 쪽방촌에 연탄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겨울나기 연탄 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원 참여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않고, 정용석 부사장이 후원식에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3000장 △쌀(4㎏) 300포대 △조미김 300박스 등을 전달했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날은 춥지만 홀몸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르는 마음에서 연탄과 식료품을 전한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사회공헌단을 갖춰 체계적인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영등포 쪽방촌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엔 보양식인 삼계탕 등과 겨울철엔 연탄과 식료품을 후원 중이다. 지난 7월엔 영등포 쪽방촌에 75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사회공헌단이 주관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42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는 등 나눔·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8일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3,000장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정용석 NH투자증권 부사장(왼쪽)이 사막에 길을 내는 사람들 임명희 목사와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NH투자증권)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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