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 전북대총장 "융복합교육 활성화 해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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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 전북대총장은 8일 김제원평초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청소년 과학교실' 현장을 찾아 "전북도 융복합 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전 총장은 "이번 과학교실은 공감, 소통, 공유, 협력 등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교육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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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 전북대총장은 8일 김제원평초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청소년 과학교실' 현장을 찾아 "전북도 융복합 교육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전북본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참가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우주탐사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 전 총장은 "이번 과학교실은 공감, 소통, 공유, 협력 등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교육을 계속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육부가 발표한 '시도교육청별 AI 교육 현황'에 따르면 시·도교육청 간 인공지능 관련 교육시수 격차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초등학교에서 수업시수가 가장 많은 대구시교육청이 연간 78.8시간인데 비해, 전북은 21.7시간에 불과했다"며 "또 중학교는 대구가 연간 54.5시간이었으며 전북은 37.5시간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갖춘 학생을 길러내기 위해서는 교육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학교 안 공교육만으로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교육당국·지역사회·민간기업 등 민관학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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