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전남드래곤즈 '감사나눔 희망Goal'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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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는 8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회의실에서 '감사나눔 희망Goal' 쌀 전달식을 하고 쌀 3800㎏ 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양제철소 이철호 행정부소장과 전남드래곤즈 류호성 사무국장,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지난 2012년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과 '감사나눔 희망 Goal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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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움 필요한 이웃에게 쌀 3800kg 전달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8일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회의실에서 '감사나눔 희망Goal' 쌀 전달식을 하고 쌀 3800㎏ 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양제철소 이철호 행정부소장과 전남드래곤즈 류호성 사무국장,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지난 2012년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과 '감사나눔 희망 Goal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는 홈경기에서 골을 넣을 때마다 각각 100㎏씩, 총 200㎏의 쌀을 적립, 올해로 10년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
전남드래곤즈는 2021시즌 홈에서 치러진 18번의 경기에서 19골을 기록, 3800㎏의 쌀을 전달한다.
쌀은 20㎏ 포대를 기준으로 광양제철소와 전남드래곤즈가 각 95포 씩, 총 190포를 기부할 예정이다.
광양제철소 이철호 행정부소장은 "선수들이 넣은 값진 골들이 이웃들을 위한 희망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나눔에 광양제철소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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