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착기에 걸려 쓰러진 가로수 행인 덮쳐..2명 경상

부산CBS 박진홍 기자 2021. 12. 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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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굴착기에 걸려 넘어지면서 행인을 덮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8일 오후 2시 55분쯤 부산 중구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에 실린 굴착기에 가로수가 걸려 옆으로 넘어졌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1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한때 일대 도로에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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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부산 중구에서 굴착기에 걸린 가로수가 쓰러진 모습.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가 굴착기에 걸려 넘어지면서 행인을 덮쳐 2명이 경상을 입었다.

8일 오후 2시 55분쯤 부산 중구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트레일러에 실린 굴착기에 가로수가 걸려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과 50대 여성 보행자가 각각 발등과 손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1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한때 일대 도로에 교통 체증이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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