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내년 직원 시급 8%대 인상.. 1만원 넘는다

박미주 기자 2021. 12. 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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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매장 직원들의 내년 시급을 8%대로 인상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시급이 1만원을 넘게 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날 사내망에 내년 1월1일부터 바리스타 시급을 9200원에서 1만원으로, 수퍼바이저(중간 관리자) 시급은 9700원에서 1만500원으로 각각 8.7%, 8.2% 올린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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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매장 모습./사진= 뉴시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매장 직원들의 내년 시급을 8%대로 인상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시급이 1만원을 넘게 된다. 앞서 스타벅스 매장 직원들은 본사의 잦은 행사로 업무가 과중하다며 '트럭 시위'를 벌인 바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이날 사내망에 내년 1월1일부터 바리스타 시급을 9200원에서 1만원으로, 수퍼바이저(중간 관리자) 시급은 9700원에서 1만500원으로 각각 8.7%, 8.2% 올린다고 공지했다. 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9160원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매년 시장과 회사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임금을 인상해왔다"며 "직원 협의체인 행복협의회와 소통한 부분을 적극 반영했다"고 말했다.

올해 바리스타와 수퍼바이저 시급은 400원 인상됐다. 상반기 200원, 하반기 200원씩이다. 2019년엔 시급이 900원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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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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