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뱅드매일,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 겨울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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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전문 수입사 레뱅드매일은 겨울 한정으로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글루바인은 우리 나라처럼 겨울이 매우 추운 독일에서 감기를 예방하고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 마시는 와인이다.
글루바인은 오렌지, 레몬, 블루베리, 시나몬, 정향, 아니스와 와인을 함께 한소끔 끓여서 만들어진다.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을 생산하는 레오나르드 커리쉬는 지난 1897년 설립되어 4대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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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와인 전문 수입사 레뱅드매일은 겨울 한정으로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글루바인은 우리 나라처럼 겨울이 매우 추운 독일에서 감기를 예방하고 원기를 회복하기 위해 마시는 와인이다. 글루바인은 오렌지, 레몬, 블루베리, 시나몬, 정향, 아니스와 와인을 함께 한소끔 끓여서 만들어진다. 프랑스에서는 '뱅쇼(Vin Chaud)', 미국에서는 '멀드 와인(Mulled Wine)'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을 생산하는 레오나르드 커리쉬는 지난 1897년 설립되어 4대째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유서 깊은 와이너리이다. 전 세계 40개국으로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2016년 와인엔수지에스트(Wine Enthusiast)에서 Best Buy 와이너리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유명 와인 평가 기관으로부터 매년 85-90점대의 고득점을 획득하고 있다.
산타 아니타 글루바인은 2013년부터 레뱅드매일에서 국내 최초로 수입하기 시작한 글루바인으로 매년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와인에 과일과 향신료를 넣고 끓이는 과정 없이 바로 데워서 마실 수 있다는 간편함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 냄비를 꺼낼 필요 없이 머그컵에 따라 전자레인지에 2-3분만 돌리면 따끈하게 즐길 수 있다. 글루바인의 본 고장인 독일 뉘른베르크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만들었기에 독일에 가지 않고도 정통 글루바인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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