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 농가에 친환경 유용 미생물 300t 무상 공급

박정헌 2021. 12. 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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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지역 농가에 친환경 유용 미생물 300t을 연중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환경을 개선해 작물생육 촉진, 화학비료 사용 절감, 축사 악취 감소 효과 등 농축산물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조근제 군수는 "유용 미생물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겠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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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청 [함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연합뉴스) 경남 함안군은 지역 농가에 친환경 유용 미생물 300t을 연중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환경을 개선해 작물생육 촉진, 화학비료 사용 절감, 축사 악취 감소 효과 등 농축산물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농가당 공급기준은 작목별 재배면적과 축종별 사육면적에 따라 차등 공급한다.

조근제 군수는 "유용 미생물 공급으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겠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광역전문단지,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수상

(함안=연합뉴스) 경남 함안군은 지역 광역전문단지 경영체 2곳이 '2021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군에서 54개 시료를 출품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이 정책평가, 외관평가, 화학평가에 따라 품질검사를 한 뒤 품질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입상한 7곳 중 경남 지자체는 함안군이 유일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군의 우수한 조사료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자급 조사료 품질 향상과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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