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공공연구기관 연구개발 DB에서 유망 창업아이템 캔다

류준영 기자 2021. 12. 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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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학·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R&D(연구·개발) 성과물을 이용해 창업에 도전하는 '공공기술 활용 청년기술창업 경진대회'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 신설·보강된 청년정책전담조직을 총괄하고 있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협업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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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계부처 합동 '공공기술 활용 청년기술창업 경진대회' 개최
자료=과기정통부

정부가 대학·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R&D(연구·개발) 성과물을 이용해 창업에 도전하는 '공공기술 활용 청년기술창업 경진대회'를 관계부처 합동으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9월 신설·보강된 청년정책전담조직을 총괄하고 있는 국무조정실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이 협업해 열린다. 제2의 벤처 붐의 열기를 청년층까지 확산시키고 기술창업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대회는 우선 참가자가 미래기술마당·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과기정통부), 국가기술은행(산업부), 테크브릿지(중기부) 등 부처별 공공기술 성과 데이터베이스(DB)에서 사업화 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탐색한다.

이후 특허정보, 기술상품화 정보 등의 설명자료를 참고하고, 기술보유자와의 상담을 통해 사업화 아이디어를 녹여낸 사업계획서를 작성·제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40팀을 선정하고, 예선 발표평가를 거쳐 15팀을 뽑는다. 이어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구체화해 내년 3월말 결선 IR 발표평가를 통해 10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3억4000만원이며, 수상팀엔 창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기술사업화·기술거래 컨설팅, 기술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의 후속 연계지원이 이뤄질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 중 예비 창업자(팀) 또는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 대표자이다. 대회 기간은 9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이며, 내년 1월 2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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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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