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현 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값 2배 올라"

2021. 12. 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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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서울 아파트 가격이 두 배 넘게 올랐다고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이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서울 시내 75개 아파트 단지 11만5천 세대의 시세 변동을 분석한 결과,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017년 5월, 2천 61만 원이던 서울 아파트 평당 가격은 올해 11월, 4천309만 원으로, 두 배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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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뒤 서울 아파트 가격이 두 배 넘게 올랐다고 경제정의실천 시민연합이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서울 시내 75개 아파트 단지 11만5천 세대의 시세 변동을 분석한 결과,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2017년 5월, 2천 61만 원이던 서울 아파트 평당 가격은 올해 11월, 4천309만 원으로, 두 배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은 문 대통령 임기 내내 집값이 폭등했는데도 정부·여당은 최근 몇 주 상승세가 주춤한 것을 안정세로 포장해 종부세와 양도세 등의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세제 완화는 투기 세력 내성만 키우고 집값을 올리는 불씨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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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 그리고 서울 시의회가 서울의 모든 공사립 유치유치원에서 무상급식을 하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3월부터 서울 공사립 790개 모든 유치원에서 무상급식이 이뤄집니다.

급식비는 1인당 한 끼 평균 4천642원입니다.

내년 3월 유치원 전면 무상급식이 시행되면 서울 초·중·고교를 포함한 모든 교육 과정에서 무상급식이 실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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