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에 2028년까지 전기차 6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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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인도에 400억루피(약 6000억원)를 투자해 2028년까지 전기차 모델 6종을 출시한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전기차 6종을 내년부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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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 출시했지만 판매 부진
현지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 400억루피(약 6000억원)를 투자해 2028년까지 전기차 모델 6종을 출시한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전기차 6종을 내년부터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또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와 인도향 제품에 맞게 개조된 플랫폼도 선보인다.
현재 현대차가 인도 시장에서 시판 중인 전기차는 1종뿐이다. 2019년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지만 높은 가격과 충전 인프라 부족으로 판매는 부진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전기차 출시와 함께 다양한 전략적 협업을 통해 현지 전기차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섭 현대차 인도권역본부장은 “2019년 인도 최초의 전기 SUV인 코나 일렉트릭을 선보이는 등 현대차는 인도 전기 모빌리티 혁명의 선두에 섰다”며 “2028년까지 인도 시장을 위한 전기차 라인업 6종을 선보이는 것은 인도 고객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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