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 올해 청소년법제관 최우수 학교는 신탄진 중학교

세종=오세중 기자 2021. 12.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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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가 청소년법제관 최우수 학교에는 신탄진중학교를 선발했다.

법제처는 8일 '2021년 청소년법제관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청소년법제관 최우수 학교에는 신탄진중학교가, 학교규칙 제정·개정대회 최우수 학교에는 도개중학교가 선정되는 등 총 6개 학교가 수상했다.

이 사업은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법제관을 위촉해 기본 법제교육, 학교규칙 제정·개정 대회, 법령퀴즈대회, 진로탐방 간담회 등 다양한 입법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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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청소년 법제관 시상식./사진=법제처 제공


법제처가 청소년법제관 최우수 학교에는 신탄진중학교를 선발했다.

법제처는 8일 '2021년 청소년법제관 시상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청소년법제관들의 다양한 입법체험활동(기본 법제교육, 법령 토론마당, 법령퀴즈 골든벨 등)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 청소년법제관 최우수 학교에는 신탄진중학교가, 학교규칙 제정·개정대회 최우수 학교에는 도개중학교가 선정되는 등 총 6개 학교가 수상했다.

법령퀴즈 골든벨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김민선 학생(신탄진중학교) 등 3명이 개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수상자들은 "친구와 함께 법을 공부해서 더 재밌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법제관 활동을 하면서 법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에 이어 법제처 공무원, 국회 입법조사관, 변호사 등 법 관련 종사자와의 '진로탐방 간담회'도 가졌다.

법제처는 "2021년 청소년법제관 활동에 마지막까지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활동으로 청소년법제관들이 법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제처는 청소년들이 법을 친숙하게 여기고 준법의식을 높여갈 수 있도록 청소년법제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법제관을 위촉해 기본 법제교육, 학교규칙 제정·개정 대회, 법령퀴즈대회, 진로탐방 간담회 등 다양한 입법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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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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