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평가' 지상파 1위는 KBS1..종편 1위 JTBC

변휘 기자 입력 2021. 12.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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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20 방송평가' 결과..MBC, 1년만에 1위→2위
최근 2년간 지상파 TV 평가결과.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2020년도 방송평가'에서 지상파 부문은 KBS,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종편PP) 부문은 JTBC가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154개 방송사업자(366개 방송국)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평가 결과를 방송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의결했다고 밝혔다.

평가기간은 2020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방통위는 "지상파 TV, 라디오,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 종편 PP, 보도전문 PP, 홈쇼핑 PP 등 매체별 특성을 고려해 방송의 내용·편성·운영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방송평가는 매체별로 평가기준, 평가항목 등이 다르다. 중앙지상파TV는 700점, 지역지상파TV와 종편PP는 600점, SO·위성 및 홈쇼핑·보도전문 PP는 500점, 라디오·DMB는 3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각 매체별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지상파TV의 평가점수는 KBS1이 608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고, 두 번째는 573점으로 받은 MBC였다. 각각 1년 전 평가보다 45점 상승, 4점 하락해 순위가 뒤바뀌었다. 이어 SBS 543점, KBS2가 522점이었다.

KBS는 자체심의 강화와 시청자평가 프로그램 편성 강화, SBS는 방송심의 규정 위반 감소 등으로 점수가 상승한 반면 MBC는 시청자평가 프로그램 편성 등의 점수가 감소해 하락했다. EBS는 594점을 받았다. 재난방송, 자체심의 등의 점수가 증가해 1년 전 보다 점수가 55점 올랐다.

지역민방은 KNN 480점, 대전방송 474점, 강원방송 467점, 울산방송 466점, 대구방송 459점, 광주방송 451점, 전주방송 446점, 제주방송 431점, 청주방송 414점, 경인방송 409점 순이었다.

최근 2년간 지상파 TV 평가결과. /사진제공=방송통신위원회

종편PP에서는 JTBC가 495점으로 가장 높았고, MBN이 446점으로 가장 낮았다. 채널A는 477점, TV조선은 474점이었다. 전년 대비 JTBC 홀로 1점 올랐고, 다른 3개사는 방송심의규정 위반 증가 등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보도전문PP는 YTN이 417점, 연합뉴스TV가 399점을 받았다.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의 평가점수는 △SK브로드밴드 380점 △LG헬로비전 368점 △현대HCN 356점 △CMB 350점 △딜라이브 336점이었다. SK브로드밴드는 인적자원투자로 전년 대비 17점 오른 반면 LG헬로비전은 11점이 빠져 순위가 바뀌었다.

위성방송 KT스카이라이프의 평가점수는 372점으로, 콘텐츠·기술 투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년 대비 24점 올랐다.

홈쇼핑PP는 △GS홈쇼핑 441점 △홈앤쇼핑 423점 △현대홈쇼핑 419점 △CJ 오쇼핑 418점 △공영쇼핑 411점 △롯데홈쇼핑 409점 △NS쇼핑 398점 순이었다. 자체 심의, 민원 횟수, 방송심의규정 위반 여부 등에서 점수 차가 발생했다.

한편 2020년도 방송평가 결과는 방통위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방송법 제17조에 따라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심사에 일정비율 반영된다. 방통위는 방송평가 이의제기 절차 신설 등을 위해 내년에 제도개선 연구반을 통해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방송의 급증, 코로나19 허위정보의 대규모 유통,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재택근무 확산으로 방송 시청률이 높아지고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가입자가 늘어나는 등 미디어 분야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방송사업자의 프로그램 제작·편성 환경 급변으로 경영 상황도 좋지 않았으며, 이런 상황이 방송평가 결과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OTT사업자와의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방송사업자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콘텐츠 투자가 필요하다"며 "공정성 강화를 위해 공정보도위원회를, 홈쇼핑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허위과장방지위원회를 새롭게 설치 운영하는 등 자체심의를 강화한 사업자들이 증가해 방송의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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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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