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20대 사무관, 동료 직원 불법 촬영..사진 100여장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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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소속 20대 남성 사무관이 동료 직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8일 경찰과 총리실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세종남부경찰서에 입건된 국무조정실 소속 사무관 A씨는 직위 해제됐다.
A씨는 동료 직원의 치마 속에 휴대전화를 넣어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성의 특정 부위를 불법적으로 찍은 사진이 100여장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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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소속 20대 남성 사무관이 동료 직원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8일 경찰과 총리실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세종남부경찰서에 입건된 국무조정실 소속 사무관 A씨는 직위 해제됐다.
A씨는 동료 직원의 치마 속에 휴대전화를 넣어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이 장면을 목격한 다른 직원의 신고로 적발됐다.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성의 특정 부위를 불법적으로 찍은 사진이 100여장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 관계자는 “약 2~3개월 전 피해자가 경찰에 고발해 수사가 개시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후속 징계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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