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 '귀신의 집' 간 10대 소년, 심장마비로 사망

2021. 12. 8.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레이시아의 한 10대 소년이 놀이공원 내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귀신의 집'에서 사망 입니다.

지난 1일 말레이시아의 10대 소년 A 군은 파항주 벤통시의 유명 관광지에 있는 '귀신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2014년 미국 오하이오주의 '귀신의 집'에서도 16세 여고생이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한 10대 소년이 놀이공원 내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귀신의 집'에서 사망 입니다.

지난 1일 말레이시아의 10대 소년 A 군은 파항주 벤통시의 유명 관광지에 있는 '귀신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친구와 나란히 입장했는데 A 군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현장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이 창백해져 가는 A 군을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시도했지만 병원 이송 전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시신을 부검한 결과 A 군의 심장에서 천공이 발견됐는데 의료진들은 '상심 증후군'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이별, 불안과 분노 같은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체 증상"이라는 겁니다.

이 같은 안타까운 사고는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2014년 미국 오하이오주의 '귀신의 집'에서도 16세 여고생이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앞날이 창창한 10대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갑작스러운 공포는 위험한 거죠. 놀라게 하는 장난도 안 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코스모)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