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 지속 경남, 8일 오후 5시까지 164명..접촉감염이 절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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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지자가 164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다른 지역의 확진자를 접촉한 이는 10명이며, 수도권 관련 7명과 해외입국 1명도 추가됐다.
지금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6109명이며, 현재 기준 1298명이 입원, 58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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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8일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지자가 164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양산 42명, 창원 29명, 함안·김해 각 23명, 통영 16명, 진주 9명, 창녕·거창 각 5명, 사천 4명, 거제 3명, 하동 2명, 밀양·남해·산청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를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이는 92명이다.
다른 지역의 확진자를 접촉한 이는 10명이며, 수도권 관련 7명과 해외입국 1명도 추가됐다.
함안의 목욕탕 관련으로 6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51명이 됐다. 양산의 목욕탕 관련으로도 2명이 추가돼 누적 25명, 양산 학교 관련으로 1명이 양성을 받아 누적 54명으로 늘었다.
그 외 4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3일 103명 Δ4일 101명 Δ5일 109 Δ6일 75명 Δ7일 123명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6109명이며, 현재 기준 1298명이 입원, 58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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