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롯데정밀화학, 취약계층에 백미 515포대 전달 등

안정섭 2021. 12. 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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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기금운영본부는 8일 오전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백미 20kg짜리 515포대(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롯데정밀화학에서 출연한 농어촌상생기금을 활용해 울주군에서 수확한 햅쌀을 울산 두북농협을 통해 구입한 것이다.

울산시 남구는 8일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과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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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롯데정밀화학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기금운영본부 관계자들이 8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 20kg 515포(30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롯데정밀화학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기금운영본부는 8일 오전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백미 20kg짜리 515포대(3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롯데정밀화학에서 출연한 농어촌상생기금을 활용해 울주군에서 수확한 햅쌀을 울산 두북농협을 통해 구입한 것이다.

백미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며 자원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울산시 남구는 8일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과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탁운영 기간이 오는 31일 만료됨에 따라 남구는 지난 10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지난달 29일 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탁운영 법인을 선정했다.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국민복지재단은 '건강한 미래가 가득한 가족, 희망 가득한 행복한 가정'이라는 비전 아래 내년 1월부터 5년간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가족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협약식에서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관계 형성, 돌봄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포괄적이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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