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12월 8일 오후 5시
▶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75명 늘어 처음으로 7천 명대를 기록했고, 위중증 환자도 840명으로, 하루 만에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기준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78,7%, 수도권은 84.5%로 한계치에 근접해 위중증 환자, 사망자 등 방역 지표는 계속 악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 사이 2명 늘어 지금까지 38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가운데 기존 PCR 검사로는 다른 변이와 구별이 안 되는 '스텔스 오미크론'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된 나라는 어디든 퍼져 있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옵니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27년까지 정부의 벤처투자 예산을 10조 원으로 확대해 30만 곳의 신기술·신산업 창업을 유도하는 등 '7개 중기·벤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대선 승리를 통해 충청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세우겠다며 중원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역 문제를 자치적으로 해결하도록 만들어 균형발전의 기본 원칙을 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오늘 저녁 MBN 스튜디오에 출연해 대선 구상을 공개합니다. 윤석열 후보와 손을 잡은 이유는 무엇이고, 내년 대선을 관통할 키워드는 무엇인지 밝힐 예정입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군사력 증강을 이어가면 전례 없는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전례 없는 조치는 2014년 러시아의 군사 개입 당시 하지 않았던 일이며, 바이든 대통령은 정상회담 당시 러시아가 군사행동을 하면 뒤따를 결과를 명백히 나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윤석열 36.4%-이재명 36.3%…李, '캐스팅보트' 20대서 尹 역전
- 경실련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 집값 두 배 올라″
- 추미애 ″쥴리 실명 증언 등장″…윤석열 측 ″강력한 법적 조치″
- '너클' 끼고 여중생 폭행한 남자 동급생…″인권 때문에 소지품 검사 어렵다″
- 나나 재계약, 플레디스와 인연ing (공식입장 전문)
- 성당가던 11살…'신호 무시 우회전' 대형 트럭에 참변
- '여성=젖소' 서울우유 광고 논란…″마시고 싶은 마음 싹 사라져″
- BBC ″서구 TV 문화, 오징어 게임 이전과 이후로 나뉠 것″
- 유시민, 정치평론 복귀하나…이재명 외곽지원 가능성
- 정부, '중증화율' 계산 착오 인정…″1.6% 가정했는데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