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 스타콘서트 & 더콘서트, 오는 12일 개막

이창재 2021. 12. 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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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마련한 뮤지컬 갈라콘서트 2편이 오는 12, 1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역대 최다 지원자 기록과 최연소 대상 수상자 탄생 등 화제 속에 마무리된 올해 DIMF 뮤지컬스타 주역들이 만들어가는 2021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12일 오후 5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13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DIMF 더 콘서트는 뮤지컬스타들로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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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마련한 뮤지컬 갈라콘서트 2편이 오는 12, 13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DIMF는 '동행, 다시 함께'를 주제로 '2021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와 DIMF 더 콘서트를 선보인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더 콘서트 포스터 [사진=대구시]

역대 최다 지원자 기록과 최연소 대상 수상자 탄생 등 화제 속에 마무리된 올해 DIMF 뮤지컬스타 주역들이 만들어가는 2021 DIMF 뮤지컬스타 콘서트는 12일 오후 5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다.

김태희(15·여·국립전통중 2)와 이재림(21·여·중앙대 2), 최혁준(22·홍익대 2), 이하은(19·전주예술고 3), 송준하(19·한림연예예술고 3) 등이 올 시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무대를 재현한다.

2021 DIMF 뮤지컬스타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도 함께 한다.

브로드웨이 무대를 누빈 마이클 리, 드라마와 영화에서도 활약 중인 민우혁이 차세대 스타들과 호흡을 맞춘다.

13일 오후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DIMF 더 콘서트는 뮤지컬스타들로 채워진다.

마이클 리, 민우혁과 함께 디바 최정원이 합류해 3인3색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뮤지컬 맘마미아,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 프랑켄슈타인, 킹키부츠 등의 넘버와 캐럴까지 즐길거리를 풍성하다.

DIMF가 배출해 뮤지컬 배우인 대구 출신 김서연, 이유리를 비롯한 차세대 스타들도 대거 출연한다.

2편의 DIMF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전석 무료다.

지난달 예약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DIMF는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해 두 공연 모두 네이버 공연 라이브와 쇼핑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매년 여름을 달궈 온 DIMF가 처음으로 연말에 특별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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