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생활실천 공모전 개최

이진우 2021. 12. 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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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2회 식생활실천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식생활실천 공모전은 식생활교육(위생부분)인 '올바르게 양치해요'의 일환으로 교육 후 센터에서 제작한 창작그림 동화책 '아~해봐'를 활동지로 배부해 가정과 연계했다.

2020년 그림일기 공모전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시행됐으며, 사진 제출 등 카카오톡 채널(경주센터)을 통해 피드백을 바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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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위덕대학교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8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제2회 식생활실천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관내 등록시설 중 59개 시설의 어린이 1천426명이 참여했으며, 공모분야별 수상작품(33작품)은 2022년도 탁상 달력으로 만들 예정이다.

제2회 식생활실천 공모전에서 근화유치원 이소림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위덕대학교]

이번 제2회 식생활실천 공모전은 식생활교육(위생부분)인 '올바르게 양치해요'의 일환으로 교육 후 센터에서 제작한 창작그림 동화책 '아~해봐'를 활동지로 배부해 가정과 연계했다.

초등부는 표어, 유치부는 그림, 영아부는 사진 등 공모전을 실시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2020년 그림일기 공모전을 시작으로 두 번째 시행됐으며, 사진 제출 등 카카오톡 채널(경주센터)을 통해 피드백을 바로 전달했다.

서울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양치에 대해 흥미도 느껴 스스로 하고자 하는 긍정적인 교육 효과를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인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이를 위해 10명의 전문 영양사들과 급식의 위생·영양관리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7천여명의 어린이급식의 영양·위생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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