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주형 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 초대 회장 "올바른 문화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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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약칭 반단협, 이하 협의회) 초대 회장에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초대 회장에는 협의회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이 선출됐다.
허주형 회장은 "강아지, 고양이 양육가구 증가에 발맞춰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현안에 공동 대응하자는 협의회의 추진 목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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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반려동물산업관련단체협의회(약칭 반단협, 이하 협의회) 초대 회장에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8일 협의회에 따르면 전날 경기 성남시 수의과학회관에서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19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케이펫페어'에서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대표자회의에는 지난 발대식에 참여한 Δ대한수의사회 Δ한국동물보건사대학교육협회 Δ한국동물약품협회 Δ한국애견연맹 Δ한국애견협회 Δ한국펫사료협회 Δ한국펫산업소매협회 뿐 아니라 한국동물장례협회가 추가로 참여했다.
초대 회장에는 협의회 추진위원장을 맡았던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김종복 펫사료협회장과 이기재 펫산업소매협회장이 임명됐다. 정병곤 동물약품협회장은 감사로 선출됐다.
허주형 회장은 "강아지, 고양이 양육가구 증가에 발맞춰 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현안에 공동 대응하자는 협의회의 추진 목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의회는 내년 대선에 앞서 반려동물 산업 관련 현안 및 정책에 대한 각 회원 단체의 의견을 조율해 대선 후보들에게 공동의견을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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