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 타파·기후정의 실현·차별 철폐"..11일 울산시민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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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타파와 기후정의 실현, 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울산시민대회가 열린다.
8일 울산시민대회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2021 울산시민대회'가 개최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한 해동안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민주노총이 함께 연대해 뜨겁게 투쟁했다"며 "불평등 타파와 기후정의 실현, 차별 철폐에 더 큰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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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불평등 타파와 기후정의 실현, 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울산시민대회가 열린다.
8일 울산시민대회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울산점 앞에서 '2021 울산시민대회'가 개최된다.
추진위원회는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등 울산지역 시민단체와 진보정당으로 구성됐으며, 행사는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주관한다.
대회는 문화제 형식의 집회로 꾸며지며, 시민들의 주제발언과 공연, 행진으로 진행된다.
앞서 민주노총은 매년 12월 '민중대회'라는 이름으로 집회를 열어오다 올해는 시민단체, 진보정당과 함께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한 해동안 울산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 민주노총이 함께 연대해 뜨겁게 투쟁했다"며 "불평등 타파와 기후정의 실현, 차별 철폐에 더 큰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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