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단조, 장학기금 2억원 김해시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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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인 대창단조(주)는 장학기금 2억원을 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대창단조는 지난 2019년 2억원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도 1억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5억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냈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현종원 이사장은 "지역 인재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정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장학사업 수혜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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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9년 2억원 등 장학기금 5억원
중장비 부품 생산 지역 대표기업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의 대표적인 중견기업인 대창단조(주)는 장학기금 2억원을 2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대창단조는 지난 2019년 2억원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도 1억원을 기탁해 지금까지 총 5억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냈다.
1955년 설립 후 미국, 중국, 인도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온 중장비 하체부품 제조사인 대창단조는 107명의 임직원을 거느린 지역 중견기업이다.
2011년 1억달러, 2012년 2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며 세계 초일류 중장비 하체부품 생산기업의 초석을 다졌다.
박안식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고픈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현종원 이사장은 “지역 인재에 대한 꾸준한 관심에 정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장학사업 수혜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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