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공기업 최초 '제로웨이스트 샵'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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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다회용품과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개장했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 남동발전과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의 업무협약에 의해 진행됐으며, 남동발전은 제로웨이스트 매장 장비와 시설 구축, 물품구성을 지원하고,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는 제로웨이스트 매장 운영과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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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이 공기업 최초로 다회용품과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개장했다.
남동발전은 8일 창원 제로웨이스트 샵에서 남동발전 김봉철 상임감사위원,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 하선영 대표, 경남도 김경영·김진기·류경완·박문철 의원,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덕선 대표, 기후환경네트워크 이찬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행사를 열었다.
이날부터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매장은 탈플라스틱과 자원순환 친환경제품을 판매하고 제로웨이스트 확산교육과 다회용기 수거지역 역할도 하게 된다. 남동발전에서 추진중인 석탄재 재활용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판매하고 다회용 컵 공유사업도 홍보한다.
이 사업은 지난 10월 남동발전과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의 업무협약에 의해 진행됐으며, 남동발전은 제로웨이스트 매장 장비와 시설 구축, 물품구성을 지원하고, 경남환경교육문화센터는 제로웨이스트 매장 운영과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의 제로웨이스트 매장 사업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선도기업으로서 1회용품 사용줄이기를 이행하고 친환경제품 생산으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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