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글로벌 자동차부품 업체 덴소코리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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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8일 성산구 웅남동 덴소코리아(주) 창원공장을 방문해 신동길 부사장 등 노사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덴소코리아(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인 일본의 덴소코퍼레이션의 한국자회사로, 국내의 완성차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기아차에도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모기업인 덴소는 자동차부품 매출의 세계 2위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35개의 국가와 지역에 연구, 생산, 영업 거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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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8일 성산구 웅남동 덴소코리아(주) 창원공장을 방문해 신동길 부사장 등 노사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덴소코리아(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인 일본의 덴소코퍼레이션의 한국자회사로, 국내의 완성차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현대·기아차에도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모기업인 덴소는 자동차부품 매출의 세계 2위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35개의 국가와 지역에 연구, 생산, 영업 거점을 두고 있다. 전체 종사자수 16만 8천명 중 일본 이외의 종사자 비율이 50% 이상으로 현지 국가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노사 임원진으로부터 생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해법을 찾았다. 노사임원진들은 공장 출입구 사고위험 우려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 외투기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등을 건의했다.
신동길 부사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의 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요청한 사항에 대해서는 경찰청과 협의해 신호체계 개편 등 교통시설 안전 조치와 함께 외투기업협의회 등과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우리 지역의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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