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 취약계층 1만 가구에 김장김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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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8일 경남혁신도시 진주 본사에서 '2021년이웃사랑 김장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준 사장과 LH 나눔봉사단 100여 명은 김장김치 6t을 담가 진주지역 취약계층 1천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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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8일 경남혁신도시 진주 본사에서 '2021년이웃사랑 김장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준 사장과 LH 나눔봉사단 100여 명은 김장김치 6t을 담가 진주지역 취약계층 1천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 김치 49t를 구매해 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를 통해 경남 17개 시·군, 1만여 가구에 전달한다. 김치 납품업체는 부산·경남지역 내 업체로 선정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늘 행사에 참여해 함께 김치를 담근 김현준 LH 사장은 "꼭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전달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LH 임직원들이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이 김장김치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H는 이번 김장한마당행사 외에도 급식이 중단되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임대주택 단지 내 아동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또 낡은 주택을 개보수봉사와 소외계층에 연탄을 나누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고 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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