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비중..대구 30.9% & 경북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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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에서 10가구 가운데 3가구 정도는 1인 가구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북지역 모두 1인 가구 비중이 전국 평균인 31.7%보다 높았다.
한편 전국 전체 1인 가구(664만 3천 가구)의 지역별 비중은 경기도가 21.2%로 가장 높았고 대구와 경북은 각각 4.6%와 5.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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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지역에서 10가구 가운데 3가구 정도는 1인 가구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를 보면 지난해 기준 대구지역의 전체 가구는 98만 6천 가구로 이 가운데 1인 가구는 30만 5천 가구로 30.9%를 차지했다.
경북지역은 전체 가구 113만 2천 가구의 34.4%인 38만 9천 가구가 1인 가구로 조사됐다.
대구와 경북지역 모두 1인 가구 비중이 전국 평균인 31.7%보다 높았다.
또 연령대별 1인 가구 비중을 보면 대구는 20대가 17.5%로, 그리고 경북은 60대가 17.7%로 각각 가장 높았다.
특히 경북지역은 1인 가구의 43.5%가 60대 이상으로 전남(50.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한편 전국 전체 1인 가구(664만 3천 가구)의 지역별 비중은 경기도가 21.2%로 가장 높았고 대구와 경북은 각각 4.6%와 5.9%를 차지했다.
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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