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홍일송 전 버지니아 한인회 회장 '홍보대사' 위촉

이상주 2021. 12. 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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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릉군은 전 버지니아 한인회 회장, 동해표기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역사정립추진위원장 홍일송 씨를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홍일송 위원장은 전 미국 버지니아 한인회장으로 미국 하원으로부터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과 버지니아 주 '동해 병기법안'을 이끌어 내는 등 동해 표기와 독도지킴이 운동에 앞장서왔다.

또한 동해 표기 추진위원장,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 문화재 찾기 한민족네트워크 미주 본부장 등을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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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상북도 울릉군은 전 버지니아 한인회 회장, 동해표기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했던 역사정립추진위원장 홍일송 씨를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일 김병수 울릉군수·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울릉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지난 6일 김병수 울릉군수(왼쪽)가 홍일송 역사정립추진위원장에게 울릉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울릉군청]

홍일송 위원장은 전 미국 버지니아 한인회장으로 미국 하원으로부터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과 버지니아 주 '동해 병기법안'을 이끌어 내는 등 동해 표기와 독도지킴이 운동에 앞장서왔다.

또한 동해 표기 추진위원장,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 문화재 찾기 한민족네트워크 미주 본부장 등을 맡아 왔다.

김 군수는 "홍일송 대사의 동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은 앞으로 전 세계적 홍보와 지속적인 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상주 기자(lsj3696ls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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