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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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추진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 등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대 K-PACE센터는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김장김치 90통과 라면 5박스, 생수 및 마스크 등을 기탁했다.
경산시의원으로 활동 중 지병으로 지난 1월 5일에 숨진 김봉희 전 의원의 유족은 8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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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가 추진하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 등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대 K-PACE센터는 8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김장김치 90통과 라면 5박스, 생수 및 마스크 등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K-PACE센터의 발달장애 학생들이 직접 담궜다.
경산시의사회와 하양읍새마을금고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300만원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동서통신㈜ 박영하 대표는 경산 와촌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경산시의원으로 활동 중 지병으로 지난 1월 5일에 숨진 김봉희 전 의원의 유족은 8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 전 의원의 유족들은 지난 1월 28일 경산시청을 찾아 “경산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장례를 치르고 남은 부의금을 성금으로 낸다”며 3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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