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이끕니다!

2021. 12. 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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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이끕니다! - 제11기 지식재산 마이스터(IP-Meister)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 개최 -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3팀, 특허청장상 3팀을 포함한 총 50개 학생 팀 수상 ◇ 기술 이전된 아이디어 16건은 해당 학생에게 향후 기술이전료로 장학금 지급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 특허청(청장 김용래),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제11기 지식재산 마이스터(IP-Meister) 프로그램 수료 및 시상식」을 12월 8일(수) 14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한국발명진흥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 ㅇ 이날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특허를 출원한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직업계고(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지식재산 창출 역량을 갖춘 창의기술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부처협력 사업으로, 산업현장의 문제를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산학협력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ㅇ 제11기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1,199개 팀이 아이디어를 신청하였으며, 이 중 선발된 100개 팀에게는 6개월 동안 온라인 소양교육,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 지식재산 관련 교육이 이루어졌다. ㅇ 그 결과, 100개 팀의 아이디어가 모두 특허로 출원되었으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50팀의 우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참여기업 모집 및 테마과제 출제(4~6월) → 아이디어 신청 접수(6월) → 교육 컨설팅 운영(7~10월) → 최종 발표/권리화 지원(~11월) → 수료 및 시상식(12월) □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은 ▲안전벨트 클립을 개량하여 비상탈출용 망치를 발명한 이도경·범수아팀(충북에너지고), ▲일륜 손수레와 부직포 설치 기계가 결합된 손부기를 발명한 권민경·서아영·조수아팀(발안바이고과학고)이 수상하였다. ㅇ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김유진·박도희·허나경팀(안산국제비지니스고), ▲김상혁·박동은·황도연팀(부산자동차고), ▲김정훈·김제흠·노강서팀(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이 우수한 아이디어로 수상하였으며, ㅇ 특허청장상은 ▲백민우·백종우·정민규팀(미래산업과학고), ▲윤준호·이정원·허세민팀(경남로봇고), ▲권현우·백성화·정시진팀(부산기계공고)이 실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수상하였다. ※ 주요 수상작 및 상세 내용은【붙임2】참고 ㅇ 이도경·범수아 학생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아이디어를 개선하는 방법과 특허를 출원하는 과정 등 여러 유익한 지식을 얻고, 골든벨, VR세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 특히, 이번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학교와 기업과의 산학연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30개 기업에서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방안을 직접 과제로 제시하였으며, ㅇ 산업현장 과제를 해결한 아이디어 16건은 기업으로 기술이전 되어 활용될 예정으로, 학생은 기술이전료를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 산업현장 과제 해결 아이디어 및 기술이전 사례 ‣ 간접접촉을 피하기 위한 반지(서울디지텍고) : ㈜가솔릭(자외선 살균 전문기업, 대표이사 김법진)로 기술이전하고 장학금 지원 예정 ‣ 빗물 재활용 시스템(부산자동차고) : 신재생로봇융합연구소(연구중심기업, 대표이사 한현관)로 기술이전하고 장학금 지원 예정 □ 이날 행사는 수료 및 시상식과 함께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감사패 전달 및 인터뷰, 우수 아이디어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ㅇ 이 외에도 팀별 응원전, 발명퀴즈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들이 운영되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들은 발명교육 누리집(www.ip-edu.net)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정병익 교육부 평생교육국장은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은 ‘발명교육-지식재산 권리화-기업현장 연계’를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성공사례이다.”라고 말하며, ◦ “향후 직업계고 학생들이 특허나 지식재산권 등에 대한 이해를 넓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갈 기술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특허청 정연우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ㅇ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허청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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