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순 천안시의장, 공무상 기밀누설·부동산 투기 의혹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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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순 천안시의장이 부동산 투기·공무상 기밀누설 등의 의혹에서 벗어났다.
경찰은 황 의장의 공무상 기밀누설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불송치 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 용곡지구와 신방지구 개발과 관련한 부동산 투기 의혹은 지난 7월 13일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황 의장은 지난 5월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부터 압수수색을 받는 등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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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황천순 천안시의장이 부동산 투기·공무상 기밀누설 등의 의혹에서 벗어났다.
경찰은 황 의장의 공무상 기밀누설 의혹에 대해 무혐의로 불송치 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 용곡지구와 신방지구 개발과 관련한 부동산 투기 의혹은 지난 7월 13일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황 의장은 지난 5월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부터 압수수색을 받는 등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황 의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두 혐의없다고 결론났다"며 "정치적 행보에 있어 자유로울 것"이라고 밝혔다.
황 의장은 내년 6월 열리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직에 도전할 민주당의 유력 후보군으로 꼽힌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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