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원정경기 이동시에도 전용버스서 전술작전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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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초 5연패 달성 및 통산 9회 우승을 이룬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내년 시즌부터 이동 시에도 전술회의를 할 수 있는 '유니버스 작전지휘차'에 몸을 싣는다.
8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최근 모기업인 현대자동차로부터 이동시 전술 회의가 가능한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전달았다.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차량 안에서 경기 분석 및 전략 회의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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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최근 모기업인 현대자동차로부터 이동시 전술 회의가 가능한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를 전달았다.
유니버스 작전지휘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차량 안에서 경기 분석 및 전략 회의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는 것이 특징.
이동 공간과 회의 공간을 분리해 전술 차량으로써 특성을 극대화한 '모바일 오피스' 차량이고, 내부 설계는 코칭스태프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전북은 전술 버스를 통해 원정 경기 이동 시 코칭스태프에게 보다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상식 감독은 "다음 시즌에도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 올려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는 시가에 맞춰 전술 차량을 공개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배종윤 기자(=전북)(baejy11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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