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청년 만난 김 총리 "기술 창업 관련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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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코로나19로 산업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청년 일자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청년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청년 기업가와 창업 교육생 등을 만난 자리에서 "기술 창업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제주창조경제혁신터 시설을 둘러본 뒤 청년 기술 창업가와 창업 교육생 등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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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8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청년 기업가·창업 교육생 간담회
"코로나19 산업구조 변화, 기술 창업은 청년에 새로운 기회 제공"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코로나19로 산업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청년 일자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청년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청년 기업가와 창업 교육생 등을 만난 자리에서 "기술 창업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발표한 '청년특별대책'의 후속조치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기술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 R&D 성과물을 청년 (예비)창업가에게 개방해 기술 창업 사업화와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라며 "'공공기술 활용 청년 기술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성공 모델을 창출하고 기술 창업 붐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경진대회에 그치지 않고 청년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제주창조경제혁신터 시설을 둘러본 뒤 청년 기술 창업가와 창업 교육생 등 6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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