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성안로, '2022년 행안부 간판개선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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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간판개선사업' 추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옥포성안로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노후 불법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게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쇠퇴한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시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옥포성안로 265m 거리에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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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옥포성안로 265m 거리에 간판개선사업 추진, 매력적인 디자인 적용할 방침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간판개선사업’ 추가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에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거제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옥포성안로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노후 불법간판을 지역 특색에 맞게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쇠퇴한 원도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시비 3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6억 원을 들여 옥포성안로 265m 거리에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옥포로10길26에서 옥포로10길1 일원 31동 건물 99개 업소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노후화된 간판을 매력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광고물을 철거한 건물입면도 같이 정비해 노후된 골목길을 특색있고 세련된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우수한 간판디자인 개발을 위해 옥외광고 전문가 컨설팅 및 업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사업지역을 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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