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롯데건설 '공동주택 하자보수 다기능공' 양성

기사내용 요약
기업맞춤형 훈련 및 현장실습 협업체계 구축

경기도일자리재단-롯데건설, '기업맞춤형 훈련 및 현장실습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업무협약.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롯데건설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업맞춤형 '공동주택 하자보수 다기능공' 양성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기술학교와 롯데건설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으로 '공동주택 하자보수 다기능공'을 양성하고, 건설분야 일자리 창출에 협업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기업맞춤형 직영과정 훈련을 위한 강사풀 지원 ▲경기도일자리재단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우수인력 롯데건설 우선 채용 보장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홍춘희 경기도기술학교장, 황규석 롯데건설 CS부문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는 만 18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전문건설기능인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도배·필름, 건축목공, 타일, 인테리어 가구 시공 등 1800여 명의 기능인력이 배출됐다. 2022년까지 양질의 건설 일자리 제공을 위해 6000여 명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술학교 건설일자리팀(031-270-9914)에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